인터넷을 늦게 설치하여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4살과 5개월된 아이 둘을 데리고 이사를 해야하니 이사업체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던 찰라 이웃의 권유와 입소문으로 삼성 이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전화하자 친절한 목소리로 견적날짜를 약속받고, 또 견적 시간도 잘 맞춰 주시더라구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 날짜 변경을 원하였는데도 가능한 시간이면 해 주겠노라고
흔쾌히 허락을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웃으시면서 일일이 포장 다 하여 옮겨 주시고, 액자 하나 하나도 정성스레 걸어주시고,
가구배치도 조언을 주시어 지금도 굳이 옮길 필요없이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주방정리하시는 아주머니도
친정엄마처럼 이것저것 섬세히 정리해주시고, 살림에 미흡한 저에게 보관방법가지 꼼꼼히 체크해주셨어요.
정말 멀리 계신 친정엄마가 도와주러 온 기분이더라구요.

마지막에 방바닥 청소까지 걸레로 닦아주시어 바로 앉아서 티비보며 쉴수 있어서 감동이었답니다.

그리고 당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